키크론 K8 [keychron K8] - 윤활, 핫스왑, 키캡 변경

실사용 하며 개선 되었으면 하는 항목 (지그기 개인적)

1. ABS 사출 키캡으로 손끝에 닿는 특유의 꺼끌거림
2. 소음
3. 키압이 조금 더 낮길 바람
4. 키감

#준비물
1. PBT 키캡
2. 윤활제 (그라이톡스, 스퍼그루브 등)
3. 키캡 리무버, 스위치 리무버, 드라이버
4. 시간

#0. 키캡 구매, 윤활제 구매, 게이트론 백축 구매 (35g)
아들 추천 컬러로 구매 [엘로우, 그레이]

PBT OEM키캡

#1. 키캡 분해

#2. 스위치 제거, 상판 분리

#4. 흡읍재를 깔고 윤활 조립 

자주 사용하는 부분은 백축 상단 키는 적축을 유지 나중에 스페이스바 역시 적축으로 변경 하였습니다.(너무 스페이스바가 잘눌려서요..)

#5. 키캡 변경

 

#6. 실사용

그램 17위 키크론

해당 조합으로는 잠깐 잠깐 급하게 업무 처리 할때 편의상 괜찮은 조합이라 생각합니다.
발열 문제로 인해 장시간 사용하는것은 추천 하지 않습니다.

 

전반적인 사용후기

1. 핫스왑 키보드 장점으로 스위치 변화로 소소한 재미가 있음.
2. 소음은 흡음재와 윤활을 통하여 어느정도 정숙함은 갖출 수 있으나 한계가 있음.
3. 키보드가 무거워 들고 다니며 사용하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음.

#결론.
커스텀 키보드는 하고 싶으나 부담되고, 핫스왑을 원하고, 유/무선 키보드 였으면 좋겠고, 맥/윈도우 멀티티바이스 호환도 잘됬으면 좋겠다 싶은 사람은 괜찮은 구매라 생각 됩니다.